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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연세대 ‘두각’
등록일 2019-10-01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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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연세대 ‘두각’


서울대 15명으로 1위…연세대〉한국외대〉고려대順
한국외대, 6명 중 지역 및 외교전문 분야 5명 차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서울대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세대가 두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률저널이 2019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1명 중 지역인재로 추가 합격한 1명을 제외한 40명의 출신대학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역시 1위는 올해도 서울대가 15명(37.5%)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서울대의 강세가 주춤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도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과정을 수료한 43명 중 서울대가 20명으로 전체의 46.5%로 거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서울대 15명 중 일반외교가 13명에 달했으며 지역 및 전문외교 분야는 2명이었다. 특히 올해 최연소 합격자 5명 중 3명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연세대는 올해 10명(25%)으로 선전하면서 2년 연속 2위를 지켰다. 연세대는 지난해 국립외교원 수료자 중 7명(16.3%)에 그쳤지만 올해 다소 증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세대는 10명 중 9명이 일반외교에서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지역외교는 1명뿐이었다.


3위는 고려대를 제치고 한국외대가 차지했다. 올해 한국외대는 총 6명(15%)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선전했다. 지난해 국립외교원 수료자 중 1명에 그쳤지만 올해 6명으로 늘면서 3위까지 오르는 두각을 보였다. 다만, 6명 중 일반외교는 1명에 그쳤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지역 및 전문외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외대에 이어 고려대가 3명(7.5%)으로 4위에 머물렀다. 고려대는 지난해 국립외교원 수료자 중 6명(14%)으로 3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3명에 그쳐 순위가 한 단계 떨어졌다. 고려대 3명은 모두 일반외교였다.


고려대 다음으로 성균관대가 2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국립외교원 수료자 중 3명(8.6%)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1명이 줄면서 순위도 한 단계 떨어졌다. 성균관대 역시 2명 모두 일반외교에서 나왔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주축인 일반외교(33명) 기준으로 대학별 현황을 보면 서울대(13명)-연세대(9명)-고려대(3명)-성균관대(2명)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합격자 배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그리고 외국대학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등이 각 1명이었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여풍(女風)은 주춤했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48.8%(20명)로 지난해 60.0%(27명)보다 11.2%포인트나 감소하며 근래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중 일반외교는 33명 중 여성 합격자 비율은 48.5%(16명)였다.


최근 여성 합격자 비율을 보면 2015년 64.9%(24명), 2016년 70.7%(29명)로 정점에 달했다. 2017년에는 51.2%(22명)로 감소했다가 2018년 60.0%(27명)로 올랐다. 하지만 올해 5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최근 가장 낮은 여성 합격자 비율을 나타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4세로 지난해 26.6세에 비해 0.8세 높아졌으며, 25∼29세가 68.3%(28명)로 가장 많았고, 30∼34세 19.5%(8명), 20∼24세 12.2%(5명) 순이었다.


올해 20∼24세의 나이어린 합격자는 지난해(31.1%, 14명)보다 크게 감소한 반면 ‘30세 이상’은 지난해 15.6%에서 19.5%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외교에서는 3명(9.1%)에 그쳤지만 지역외교에서는 6명 중 절반인 3명이 30세 이상이었다. 외교전문은 합격자 2명 모두 30세 이상으로 연령이 높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외교 분야에 합격한 1995년생(24세) 여성 4명, 남성 1명이었다.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는 22세로 1명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정규과정(1년)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외무공무원법 개정으로 국립외교원 정규 과정을 마친 후보자 중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인 사람을 외무공무원으로 모두 임용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